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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작가 김주영

개요

작가는 오직 작품으로 말한다

1939년 경상북도 청송 출생.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71년 단편소설 「휴면기」가 『월간문학』 신인상 공모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어린 시절의 경험과 치열한 현장 취재를 발판으로 대하소설 『객주』, 『활빈도』, 『천둥소리』, 『화척』 등의 선 굵은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대한민국문화예술상, 한국소설문학상, 이산문학상, 대산문학상, 김동리문학상 등의 문학상을 수상했고 2007년에는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했습니다.
모든 글은 작가의 자서전이자 반성문이라고 생각하며 소외되고 가난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는 이야기꾼이 되고자 일관된 길을 걸어왔습니다.
김주영작가 2013.12.18
부황한 작가적 욕망보다 작품의 진실을 위해 골몰하는 인생, ‘작가는 오직 작품으로만 말한다’는 투철한 작가관을 바탕으로 작가 김주영의 영혼은
오늘도 쉬지 않고 길을 가고 있습니다.